"AI가 생성한 결과물을 스스로 검증할 수 있게 해야, 효율성과 안전성이 높아집니다. 0.1%의 오류도 용납할 수 없는 금융사에서 그리드원의 솔루션을 도입하는 이유는 오류를 찾아내는 검증 기술 때문입니다. AI 에이전트는 여기에서 시작됩니다."

그리드원(대표 김계관)은 지난달 18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인공지능(AI) 에이전트 플랫폼 '고두(Go;do)'를 공개, 주변을 놀라게 했다.

잘 알려진 대로 AI 에이전트는 오픈AI나 구글 등 글로벌 빅테크는 물론, 수많은 스타트업이 도전 중인 분야다. 인간 개입 없이 소프트웨어 제작을 알아서 처리한다는 미국 스타트업 코니그션의 '데빈' 말고는, 이렇다 할 결과물도 나오지 않았다.

하지만 그리드원이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(RPA) 전문이라는 점에서 고개가 끄덕여질 수 있다. RPA는 작업 자동화 아키텍처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AI 에이전트의 역할과 일맥상통한다. 실제 RPA 글로벌 기업인 Ui패스나 오토메이션 애니웨어 등이 지난해부터 생성 AI를 RPA에 접목, AI 에이전트 개발을 진행 중이다.

출처 : AI타임스(https://www.aitimes.com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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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계관 그리드원 CEO “AI 에이전트 핵심은 자체 검증 능력...신뢰성으로 승부할 것“ < 인터뷰 < 산업 < 기사본문 - AI타임스 (aitimes.com 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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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계관 그리드원 CEO “AI 에이전트 핵심은 자체 검증 능력...신뢰성으로 승부할 것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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